피격현장 다시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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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석 달 전 총격을 당했던 유세 현장을 다시 찾아 "나는 여러분을 위해 싸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상징이 된 "싸우자"는 구호를 여러 번 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의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규모 유세에서 "지난 8년간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막으려는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탄핵하려 하고, 재판에 넘기고, 심지어 죽이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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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석 달 전 총격을 당했던 유세 현장을 다시 찾아 "나는 여러분을 위해 싸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상징이 된 "싸우자"는 구호를 여러 번 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의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규모 유세에서 "지난 8년간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막으려는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탄핵하려 하고, 재판에 넘기고, 심지어 죽이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강력한 국경을 가져야 한다"며 "나쁜 사람들이 들어와서 우리를 해치게 하길 원치 않는다"며 재집권 시 강경한 이민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재차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피격 당시를 회상하면서 총격범은 "사악한 괴물"이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손길에 의해 그 악당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우리의 운동을 중단시키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36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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