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느리게 가는 마음
유선준 2025. 3. 13. 11:12

[파이낸셜뉴스] "세상이 1.5배 속도로 재생될 때 내 마음의 속도는 0.25배로 흘러가도록."
소설가 윤성희가 4년 만에 일곱 번째 소설집 '느리게 가는 마음'을 출간했다. 이번 소설집에는 '생일'을 키워드로 △마법사들 △타임캡슐 △느리게 가는 마음 △자장가 △웃는 돌 △해피 버스데이 △여름엔 참외 △보통의 속도 등 단편소설 8편이 묶였다.
특히 '죽음'과 '태어난 날'이라는 대치를 통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맞이할 시간을 겹쳐 그려냈다. 표제작인 '느리게 가는 마음'은 주인공이 이모와 천천히 배달되는 우체통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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