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29473?sid=100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완료한 것으로 오늘(9일)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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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는 이번주 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치고 내부 결재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경호 전담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모두 50여명 수준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 경호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지만, 실제로는 경호팀 구성은 물론 이미 서초동 사저 경호 계획 수립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 인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전례를 기준으로 삼아 유사한 수준으로 구성했다는 전언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퇴거 시점은 이번주 금요일(11일)로 확정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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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의 통화에서 "퇴거 시점은 11일 오후가 될 것 같다"며, 취임 초 출퇴근하던 서초동 아파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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