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를 '복사+붙여 넣기?' 딸 로아♥와 똑 닮은 미소 커플 화보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조윤희 SNS

조윤희는 4일 자신의 SNS에 “로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희와 딸 로아 양이 함께한 모녀 화보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같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서 똑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진=조윤희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아가 엄마 조윤희에게 안겨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밝게 웃는 로아의 모습은 엄마와의 애틋한 교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특히 조윤희가 딸에게 입맞춤을 하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포착되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윤희와 로아는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로 더욱 시선을 끌었습니다. 엄마를 꼭 닮은 로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조윤희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모녀의 특별한 유대감이 잘 드러났습니다.

사진=조윤희 SNS

또한, 조윤희는 딸 로아와의 애틋한 관계와 그녀의 심리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와 딸 로아가 미술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상담에서 로아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면서 자신을 엄마, 아빠, 할머니와 구분하여 표현했고, 이를 통해 불안과 혼자만의 시간을 느끼는 심리 상태가 드러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조윤희 SNS

상담을 통해 조윤희 또한 자신이 로아에게 의지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과거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조윤희는 “로아가 없었다면 더 비관적으로 살았을 것 같다”라며 딸이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백을 통해 모녀간의 깊은 유대감이 전해졌습니다.

조윤희는 “지금 아이가 정말 소중하다. 따뜻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만약 로아가 아빠와 살고 싶다면 100%로 보내줄 것”이라며 딸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따뜻한 모성애와 딸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사진=조윤희 SNS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로아를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으나, 2020년 두 사람은 이혼했고 현재 조윤희는 홀로 로아를 키우며 든든한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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