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17일 저녁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17일 오후 8시 26분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望)이 뜬다고 14일 밝혔다.
10월 17일에 뜨는 둥근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해 더 가깝기 때문이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7일 저녁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문 특별관측회도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17일 오후 8시 26분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望)이 뜬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지난 2월 24일에 뜬 달이었는데, 가장 큰 둥근달과 가장 작은 둥근달의 크기는 약 14%에 달한다.
둥근달의 크기가 다른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10월 17일에 뜨는 둥근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해 더 가깝기 때문이다.
10월 17일에 뜨는 둥근달과 지구의 거리는 약 35만7400㎞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가깝다. 지난 2월 24일에 뜬 둥근달과 지구의 거리는 약 40만5900㎞였다.
10월 17일에 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7일에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연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연령과 인원 제한은 없다.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