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군, 한화 ‘AS9 헌츠맨’ 개량형 K9 전격 도입에 놀라움과 기대감 고조
2025년 초, 호주 육군은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K9 자주포 개량형 ‘AS9 헌츠맨’을 공식 도입하며 화력 전력 체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노후화된 M198 견인포 시대를 끝내고 초현대화된 자주포 시대를 선언한 호주군은, “기존 자주포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와 함께 현장 전력이 크게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당국은 AS9의 뛰어난 기동력과 사거리, 정밀 사격 능력이 향후 전장 판도를 바꿀 열쇠로 보고 있다.

고출력 MTU 883 Ka-500 디젤엔진 탑재, 확장된 기동력
AS9 헌츠맨은 1,000마력급 MTU 883 Ka-50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시속 67km로 운용된다. 이는 오지 산악지, 정글, 사막 등 호주의 다양한 작전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결과로, 최대 480km의 장거리 이동도 가능하다. 고출력 엔진은 빠른 재배치와 극한 지형 환경 속에서의 강한 내구성까지 보장해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첨단 자동화 탄약 장전 및 사격 통제 시스템 완비
AS9에는 완전 자동화된 탄약 장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장병의 부담을 크게 덜면서, 사격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포수와 사수의 조작은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지원받아, 30초 내 첫 사격이 가능하다. 여기에 위성항법장치(GPS), 관성항법시스템, 레이저 거리 측정기 등 첨단 사격통제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기상 상태와 관계없이 신속하고 정밀한 표적 타격이 가능하다.

극한 혹한과 험지 대응 맞춤형 설계
호주군은 토착 요구에 맞춰 AS9 헌츠맨 자주포에 특수 개량을 요구했다. 서스펜션과 엔진 냉각 시스템을 강화해 극한 기후와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 운용을 가능하게 했으며, 내부 스포일러 설치로 차량 보전성과 승무원 안전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는 북유럽 혹한과 산악 지형, 호주 내 험준한 지형환경 등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기술력이다.

현지화 및 통합 화력통제 체계 연동
AS9 헌츠맨은 호주 자체 개발 화력 통제 시스템 및 원격조종 무장체계와 완벽히 연동한다. 이는 단순 수입 무기 시스템과 달리 전투 부대 내 ‘즉시 활용 가능한’ 토착화 무기체계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 시스템 통합을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화력 집중 사격 지원이 가능하며, 부대 간 네트워크 중심전 능력도 함께 향상됐다.

‘신뢰의 상징’ K10 탄약운반 장갑차와의 조합
호주군은 K9 헌츠맨과 더불어 K10 탄약운반 장갑차도 함께 도입, 전투 지속력과 화력 보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K10은 자동화된 탄약 보급체계를 활용해 전투 중 탄약 보급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로써 K9+K10 세트는 단순 포병화력 이상의 전장 ‘작전 생태계’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방산 시장서 ‘K9 클러스터’ 주도
K9 헌츠맨 도입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한국과 호주 간, 그리고 호주 내부의 방산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빅토리아주 게일롱에 구축된 생산기지는 AS9, K10 등 주요 물량을 현지 생산 및 조립해 호주의 경제적 활용과 납기 단축 효과를 견인한다. 이는 한국 무기체계의 ‘맞춤형’ 현지화 전략이 방산 수출의 세계적 성공 사례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다.

한국형 K9 개량체, 호주군에 새로운 신뢰와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
호주군이 도입한 AS9 헌츠맨은 기존 어떤 자주포와도 비교 불가한 성능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현지 군 내부는 물론 해외 군사 전문가들에게도 충격과 기대를 동시에 안겼다. 5가지 핵심 개량점 모두가 한국방산의 현장 대응력과 기술 노하우를 대표하며, 각국 방산 시장에서 ‘K9’이 거둔 압도적 성공 배경이자 미래 계속 발전의 기반이다. 앞으로도 K9 신형 모델들이 글로벌 주력 자주포로 자리잡으며 한국 방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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