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표현을 살펴볼까?
어느덧 벌써 금요일이야! 내일이면 주말이라는 사실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약간 벌써부터 나른~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은데. 후딱 하루가 지나갔으면 좋겠고, 뭔가 아무것도 하기 귀찮아지는 딱 그런 느낌일 때 쓰기 좋은 표현이 있어.
📌 Run out of steam
직역하면 ‘증기가 다 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이 표현은 산업혁명에서 유래한 표현이야. 당시 증기기관이 처음 개발됐을 때 저절로 가는 기차가 나왔다면서 당시 사람들에겐 엄청난 충격을 줬는데. 이 열차가 증기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잖아? 그래서 ‘동력을 잃다’, ‘의욕을 잃어버리다’라는 뜻으로 run out of steam이 사용되기 시작했어!

기사로 한 번 알아볼까?

애스워드 다모다란은 ‘가치평가 학장’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월스트리트에선 가치평가의 대가로 불리는 사람이야. 엔비디아 랠리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도 유명하지! 이 분이 최근 CNBC에 나와서 기술 주식들이 너무 과열된 상태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예문도 함께 봐볼까?
🗣 I started the project with a lot of enthusiasm, but I ran out of steam halfway through.
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중간에 힘이 다 떨어졌습니다.
🗣 The team was leading in the first half of the game, but they seemed to run out of steam in the second half.
전반전에는 팀이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체력이 바닥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 She's been working on her novel for years, but recently she feels like she's run out of steam.
수년간 소설 작업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힘이 다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Run out of steam의 동의어를 알아보자!
✔️ Lose momentum
momentum은 ‘운동량’이라는 뜻이야. 운동량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곧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뜻이지!

✔️ Burn out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상당히 많이 쓰는 용어가 됐지? 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우리 함께 힘이 되어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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