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사실 아냐…허위주장 강한 유감"

최지숙 2024. 10.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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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내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호화 시설이 있다는 야당의 주장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일각에서 호화 시설이라고 주장하는 '3번방'은 관저 이전 전부터 설치돼 있었고, 화분 등을 보관해오던 유리 온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우나는 없고 드레스룸은 기존 청와대 관저에 설치돼 있던 시설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면서 "근거 없는 허위 주장과 관련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관저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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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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