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학군지 명문초 앞서 칼부림…미성년자 등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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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 도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28일 중국 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하이뎬구 완췐좡루와 완류중루 교차로 지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베이징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중관춘의 한 초등학교 앞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지난달에는 중국 광둥성 선전의 일본인학교 입구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0세 학생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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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 도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28일 중국 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하이뎬구 완췐좡루와 완류중루 교차로 지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3명은 미성년자로 파악된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베이징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중관춘의 한 초등학교 앞인 것으로 알려진다.
당국은 "용의자 당 모씨(50세)를 현장에서 통제했다"며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해당 사건을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중국 광둥성 선전의 일본인학교 입구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0세 학생이 사망하기도 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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