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잘생겼길래 옷장사하다 동대문에서 캐스팅된 탑배우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데뷔, 돋보이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박해진은 1983년생으로 어릴 적 집을 생각하면 초라한 단칸방이 떠오를 정도로 힘든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어릴 때부터 완성형 외모에 키까지 커 유독 눈에 띄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별거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자가 3번이나 바뀔 정도로 그는 정서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보다는 돈을 버는 것이 중요했던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3년간 부산에서 옷 장사를 했습니다. 박해진은 한 방송에서 “숫기가 없어서 연예계 쪽 일을 생각도 못했다. 데뷔 전 고향에서 옷 장사를 하던 중 동대문에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MBC '에덴의 동쪽', KBS2 '내 딸 서영이', JTBC '맨투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는 '대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에는 MBC '꼰대인턴'을 통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 임을 입증했습니다.
박해진은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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