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장인·장모와 10살차, 몰래 집 청소+분리수거도 해 줘” 자랑(A급 장영란)

이하나 2024. 9. 2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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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아내보다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장인, 장모 자랑을 했다.

장영란이 장인, 장모와 나이 차를 묻자, 박수홍은 "나하고 10살 정도 난다. 우렁 각시가 아니라 우렁 장모다. 장모님이 분명히 오셨다고 아내하고 전화를 하고 와 보니까 집은 너무 깨끗하고 반찬도 다 해놨는데 없다"라며 "내가 불편할까 봐 먼저 갔다고 하시더라. 장인 형님도 분리수거를 다 해놓으시고"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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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수홍이 아내보다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장인, 장모 자랑을 했다.

9월 20일 장영란의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3살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은 아내와 세대차가 없냐는 질문에 “먹는 거, 영화 보는 거 모든 게 나하고 너무 잘 맞는다. 천생연분이다”라고 자랑했다. 장영란이 “진짜 신기하다. 나도 남편이랑 안 맞는 게 있다. 영화 취향도 비슷하나”라고 물었다.

박수홍은 “우리 둘 다 딱 맞는다. 거친 액션을 엄청 좋아한다. 그러니까 날 침대에다 민다니까. 가만히 있으라고”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아내가 오는 10월에 출산할 예정인 박수홍은 머릿속에 온통 아내와 딸 전복이(태명)로 가득찼다. 박수홍은 “정강이 길이가 머리하고 몸통은 33주인데 정강이 길이가 35주다. 그것도 35주 5일. 초음파 그게 외국 애들 기준인데 애가 너무 길다. 그러면 모델을 시켜야 한다. 나 모델 센터 출신이다”라고 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했던 장영란은 “아내 분도 너무 예뻤지만 아내 분의 부모님이 너무 오빠를 예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장인 형님하고 장모 누님이”라고 독특한 호칭으로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영란이 장인, 장모와 나이 차를 묻자, 박수홍은 “나하고 10살 정도 난다. 우렁 각시가 아니라 우렁 장모다. 장모님이 분명히 오셨다고 아내하고 전화를 하고 와 보니까 집은 너무 깨끗하고 반찬도 다 해놨는데 없다”라며 “내가 불편할까 봐 먼저 갔다고 하시더라. 장인 형님도 분리수거를 다 해놓으시고”라고 고마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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