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8% 유지 비결?”…이시영이 샐러드에 넣는 ‘이것’은?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

배우 이시영이 다이어트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인생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날 영상 속 이시영은 구운 닭가슴살에 야채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스윗깐풍 닭가슴살이 달콤한데, 이거를 같이 먹으면 엄청 상큼해요."라며 야채 샐러드를 만들었다. 그는 채썬 당근에 채썬 양상추, 거기에 사과식초(애사비) 머스타드 홀그레인, 올리브유, 알룰로스, 소금을 넣고 간단한 샐러드를 완성했다.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

이시영은 "엄청 간단해요. 소금이랑 알룰로스 조금. 알룰로스는 안 넣어도 돼요. 식초는 3숟가락정도. 이렇게 하면 레몬즙 안 넣어도 되거든요? 다음은 홀그레인 머스타드 두세스푼. 이렇게 하고 마지막에 올리브유 저는 좀 많이 뿌려주거든요"라며 레시피를 완성했다. 한편 이시영은 과거 SNS를 통해 체지방 비율이 8%대임을 인증 한 적 있다.

맛있고 가볍게, 드레싱부터 다르다

사과식초는 아세트산이 풍부해 식욕을 조절하고, 혈당 상승을 천천히 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몸을 가볍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는 설탕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으며, 톡 쏘는 풍미가 기름기 있는 음식과 잘 어우러져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더한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알룰로스는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단맛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처럼 각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 만든 드레싱은 저칼로리이면서도 풍미를 더해 다이어트 식단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단백질도 야채랑 먹는것이 더 효과적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근육량 유지와 체지방 감량에 모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채소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 영양의 균형이 맞춰지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돼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드레싱에 포함된 식초와 올리브유가 소화와 대사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운동 후 또는 저녁 식사로 이상적인 구성이다. 이처럼 간단하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식사를 해주면 체형 관리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