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도 제쳤다…자동차 수출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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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수출량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을 인용해 중국 주요 기업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214만 대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을 이끈 것은 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였습니다.
중국 수출 중 신에너지차는 53만 4천 대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60% 증가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공장을 둔 테슬라가 18만 대를 넘었고, 중국 전기차 선두 비야디(BYD)도 8만 대를 수출했습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이른바 '짝퉁 자동차'로 놀림감이 되곤 했지만,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하면서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LMC오토모티브는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1천100만 대를 넘고 2025년 현재 1.5배인 1천764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흐름에 재빨리 올라탄 중국과 달리 전통 강자로 꼽혔던 일본 완성차업체들은 '전기차 지각생'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경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팔아치웠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고작 2만 대로 세계 2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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