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

이정엽 기자 2026. 5.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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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 악몽을 선사했던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시카고 컵스로 돌아갔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벨라스케즈와 컵스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벨라스케즈는 일시 대체 선수에 불과했고, 그를 곧바로 DFA(지명할당) 처리했다.

이에 벨라스케즈는 컵스와 종전보다 조금 더 나은 조건에 마이너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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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 악몽을 선사했던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시카고 컵스로 돌아갔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벨라스케즈와 컵스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달 26일 3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LA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 감격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가 기운 시점에 투입된 그는 2⅓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남겼다.

하지만 컵스는 냉정했다. 벨라스케즈는 일시 대체 선수에 불과했고, 그를 곧바로 DFA(지명할당) 처리했다. 베테랑 선수인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FA를 선택했으나 그를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벨라스케즈는 컵스와 종전보다 조금 더 나은 조건에 마이너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이 높다.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지난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한 뒤 2016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해 24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당시 그는 애런 놀라(필라델피아)와 함께 사실상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만 9시즌 동안 191경기에 출전해 38승 51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 2025년 중반 돌연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다.

한국프로야구리그(KBO) 롯데에 터커 데이비슨의 대체자로 입단한 그는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을 '특급 에이스'로 평가를 받았으나 11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8.23에 그쳤다. 그와 함께 롯데의 포스트시즌 희망도 날아가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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