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심판 판정에 격렬 항의하다 퇴장…LG, 두산과의 '잠실 더비' 승리에도 씁쓸함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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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박동원의 짜릿한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LG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13승 2패를 기록, 2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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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13승 2패를 기록, 2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G는 1-2로 뒤쳐지던 7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박동원이 두산 세 번째 투수 최지강의 초구 1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올해 LG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팀이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홈과 원정을 바꿔 치른 부산에서는 '원정'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7-5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원래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말 발생한 관중 사망 사고로 인해 창원 NC파크 안전 점검이 진행되면서 장소를 부산으로 옮겨 진행됐다. '안방' 부산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롯데는 5-5로 팽팽하게 맞선 8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추가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2연승을 기록한 롯데는 7승 9패 1무로 리그 5위로 도약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홈에서 SSG 랜더스에 3-9로 패하며 6승 10패, 리그 9위에 머물렀다. SSG는 이날 kt wiz에 3-5로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2위(9승 5패)로 올라섰다. 1위 LG와의 승차는 3.5경기다.
한편, 이날 잠실, 광주, 대전 경기 입장권은 모두 매진되며 KBO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사진 = 각 구단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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