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저스 혜성특급이다, 잘 치지 잘 달리지 잘 받지…개막전 주전 2루수 찜? AVG 0.421 불방망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게 다저스 혜성특급이다.
김혜성(27, LA 다저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6경기서 19타수 8안타 타율 0,421 1홈런 5타점 6득점 4도루 OPS 1.029.

김혜성은 지난 14일 한국의 일원으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을 치렀다. 이후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지 카멜백랜치로 복귀, 딱 하루 쉬고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나갔다. 안타와 볼넷, 득점을 하나씩 챙기며 이름값을 했다.
시범경기인데 이례적으로 연이틀 투입됐다. 김혜성은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밀워키 오른손 선발투수 채드 패트릭을 만났다. 볼카운트 1B2S서 4구 86.9마일 슬러브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제임스 티브스 3세의 볼넷에 이어 잭 이하드의 좌전안타에 여유 있게 홈을 파고 들었다.
김혜서은 4-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볼넷을 얻어내며 패트릭을 강판시켰다. 이후 티브스 3세 타석에서 2루를 훔쳐 도루를 기록했다. 결국 2사 후 앨리저 알폰소의 좌선상 2루타에 또 한번 홈을 밟았다.
김혜성은 7-0으로 앞선 4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섰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2B2S서 다시 만난 패트릭의 커터를 밀어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다저스는 5회초에 10실점하며 승기를 건넸고, 김혜성은 6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라이언 피츠제럴드로 교체됐다.
김혜성이 한국 대표팀에 있는 동안 2루 경쟁자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이너계약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맹활약했다. 그러나 에스피날이 김혜성을 40인 엔트리 밖으로 빼내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혜성에게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긴 하지만, 2200만달러 계약자를 전력에서 제외하는 것도 결단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김혜성이 다저스에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 맹활약한 건 고무적이다. 미국 언론들은 올해 김혜성이 다저스 주전 2루수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본다. 결국 베테랑 미겔 로하스, 또 다른 신예 알렉스 프리랜드와의 3파전이다. 발목 부상 중인 토미 에드먼의 복귀 시점이 최대 변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장훈, 숨겨둔 딸 정체는 17년전 구한 아이…"수술비 5천만원 외상으로 살려"
- 결혼 앞둔 예비신랑, 20대→중년女와 밀회 발각…"나이 안 가려" [탐비]
- "예쁘게 만나고 있다" 신봉선·유민상, 발칵 뒤집은 역대급 '커플 몰카' [미우새]
- '음주 뺑소니' 이재룡, 처벌 피하나…"술타기 시도 안 했다"[MD이슈]
- '돌돌싱' 김의성, ♥2살 연하와 15년째 열애 중…"젊을 때처럼 소모적 싸움 없어" [미우새]
- '11살 연상♥' 최준희, 웨딩드레스 자태…母 최진실 똑닮은 미모
- "내년 결혼 목표" 이제훈 "연애프로그램 섭외 기다린다" [미우새]
- '신혼' 김종국, 건강 적신호 켜졌다 "생전 처음 듣는 이상한 병 걸려" [런닝맨]
- 이소라, 공백기 당시 몸무게 100kg 찍었다 "1년간 집 밖에 안 나가"
- "음주운전에 여성 폭행" MC딩동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