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천재 배우가 전성기에 산속으로 숨어버린 뜻밖의 이유

한때 연기와 정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 윤동환. 서울대 졸업 후 연예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그가, 이제는 산속에서 수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윤동환 SNS

‘현장르포 특종세상’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윤동환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작진이 찾은 곳은 도심이 아닌 깊은 산속, 절이었습니다.

윤동환은 현재 출가를 한 것은 아니지만, 반 출가 상태로 수행자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배 수행을 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명상과 요가를 통한 내적 수양에 집중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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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기 시절, 그는 누구였을까?

윤동환은 1968년생,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작🔹 ‘주몽’ - 양정 역🔹 ‘추노’ - 용골대 역🔹 ‘야인시대’, ‘종합병원’, ‘다모’ 등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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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사랑받았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그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죠.

윤동환은 2010년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에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 발언을 하며 활동했지만, 어느 순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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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에서 연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제가 연기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 못하게 됐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후 그는 목을 다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오히려 그로 인해 갈등이 사라지고 행복을 찾았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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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종교와 명상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윤동환은 태국에서 2년간 요가와 명상을 배우며 수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귀국 후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ZOOM) 강의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명상을 가르치기도 했죠.

최근에는 자신이 터득한 수행 경험을 담은 책까지 출간하며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진=윤동환 SNS

연예계에서 활약했던 서울대 출신 배우가 돌연 산속에서 요가와 명상 수행을 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점에서 내려와 자신을 찾는 과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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