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철분 가득’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보양식

지난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었다.
임산부의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 먹기 좋은 보양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
임신 시기에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의 단백질 필요량은 하루 70~80g으로 평소보다 약 2배 가까이 늘어난다. 철분과 비타민 B군은 임신성 빈혈 예방과 피로 완화에 기여해 현기증이나 무기력 증상을 줄여준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한우에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면서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는 죽 요리를 소개했다. 한우 안심과 낙지를 함께 넣어 끓인 ‘한우 불낙죽’은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 아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제공

만드는 법은 우선 한우 안심을 잘게 썰어 준비한다. 낙지는 밀가루로 주물러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썬다. 여기에 다진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넣고 다시마물과 함께 불린 쌀을 끓인다. 채소가 익어갈 무렵 한우 안심과 낙지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은 “임신기의 식단은 태아의 성장과 발달, 산모의 체력 유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한우는 단백질·철분·비타민 B군·불포화지방산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된 식재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