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 닮아 이름도 아이유로 바꾼 ‘리틀 아이유’ 근황

2008년생으로 올해 15살이 된 리틀 아이유, 아역배우 겸 키즈모델 김규리입니다.

김규리는 2012년 4살에 CF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아이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똑 닮았다고 알려지며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귀여운 인상의 눈과 둥근 코, 갸름한 얼굴, 하얀 피부까지 아이유와 똑 닮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습니다. 또 나의 아저씨에서 보여주었던 슬픈 연기 또한 극찬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마치고 김규리는 아이유의 소속사인 카카오M의 산하 레이블 소속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유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 지금 dlwlrma>콘서트 VCR에서도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2019년 <호텔 델루나>에서도 아이유의 아역을 맡으며 아이유 아역 전문배우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역배우 김규리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마스코트로 출연했습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서점 코너 직원인 고미주 역을 맡았습니다. 연이은 사법고시 낙방에 일자리를 찾으러 전전긍긍하다 교통사고로 백수 귀신이 된 아빠를 취직시키겠다고 천리마마트를 찾아온 당찬 10세 소녀 가장이었습니다.

정복동(김병철 분)에 의해 죽은 아빠와 함께 특별 채용되면서 천리마마트 마스코트로 활약했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 똘똘한 직원이자 마트에서 가장 철든 사람으로 통하며 고객들뿐 아니라 시청자들 또한 매료시켰습니다. 천리마 마트에서 영어 이름을 아이유로 정하기도 해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유 옛날 사진이랑 진짜 똑같이 생김”, “얘 쌉니다 천리마마트 나오는 미주 아님?”, “근데 진짜 닮았다 아기 너무 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0년 ‘도도솔솔라라솔’에서 배우 고아라의 아역을 맡았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었다 보니 아직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의 개인 SNS에도 뮤지컬을 즐겨보며 8월 이후 활동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이유 닮은꼴로 잘 알려졌지만 김규리만의 연기와 모습으로 활동하는 날이 빨리 오도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