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 10% 수준‥법무·해수·기재부는 더 낮아"

조재영 jojae@mbc.co.kr 2024. 9. 1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중앙행정부 소속 고위공무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열 명에 한 명꼴,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19개 중앙 행정부에 속한 2급 국장 이상 고위공무원 수는 1,051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111명으로, 10.6%에 그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중앙행정부 소속 고위공무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열 명에 한 명꼴,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19개 중앙 행정부에 속한 2급 국장 이상 고위공무원 수는 1,051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111명으로, 10.6%에 그쳤습니다.

각부별로 보면, 법무부와 해양수산부는 고위공무원 40명 중 여성은 단 1명으로, 비율로는 2.5%에 그쳤고, 중소벤처기업부는 4%, 기획재정부는 4.8%로 나타났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717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