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내설악미술관 청년작가 6인전 '모모씨 이야기' 10월 6일까지

김여진 2024. 9. 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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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에 개성 넘치는 청년작가 6명의 작품이 함께 걸렸다,. 인제내설악미술관이 기획한 청년작가 전 '모모(某某)씨 이야기'가 최근 개막, 10월 6일까지 이어간다.

내설악미술관 관계자는 "융복합과 혼성, 변종 등의 개념을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표현한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전시"라며 "인간과 사회,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청년 작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공유하면서 각자 삶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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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곽 작 ‘꿈 속 숲을 수영하고 울었어 #2’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에 개성 넘치는 청년작가 6명의 작품이 함께 걸렸다,.

인제내설악미술관이 기획한 청년작가 전 ‘모모(某某)씨 이야기’가 최근 개막, 10월 6일까지 이어간다.

리미곽·박재현·수이·이란·이소·이은지 등 작가 6명이 침여하는 전시로 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사유를 보여준다.

 

▲ 박재현 작 ‘하얀 축사 3’

‘아무 모(某)’자를 활용한 전시 타이틀에는 기성 사회가 개인을 판단하는 잣대와 가치, 기준에서 벗어나자는 의도가 담겨 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작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자 다르게 품고 있는 고민들을 개성있는 발상을 통해 어떻게 풀어내는지 볼 수 있다.

내설악미술관 관계자는 “융복합과 혼성, 변종 등의 개념을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표현한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전시”라며 “인간과 사회,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청년 작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공유하면서 각자 삶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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