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 주민 참여로 치안 강화 나선다

이상만 기자 2026. 3. 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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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서 민·경 협력 확대 논의
범죄 예방 공동 대응 체계 구축…지역 안전망 강화
▲ 예천경찰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식 생활안전협의 연합회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 한 장면,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가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드는 치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범죄 예방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고, 주민과 함께 풀어가겠다는 의지가 모인 자리였다.

예천경찰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식 생활안전협의 연합회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치안 문제와 개선 사항을 폭넓게 제시하며, 이를 향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치안 활동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성식 연합회장은 "생활안전협의회 운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연합회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예천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과 경찰이 함께 엮어가는 촘촘한 안전망. 예천의 치안은 이제 '협력'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