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금오산 산불…예산군 '입산 자제·대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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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21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금오산 일대에서 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소방·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11대, 인력 67명이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이 아직 주불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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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8일 오후 1시 21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금오산 일대에서 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소방·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11대, 인력 67명이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이 아직 주불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청은 이날 오후 1시 49분께와 2시 2분께 재난 문자로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입산 자제, 하산 및 인근 체육관 등으로의 대피를 안내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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