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욕심 많은 사람이야" 시그니엘 초호화 결혼식 올린 여에스더가 며느리에게 전한 말

“우리 며느리 너무 예쁘죠?”여에스더, 아들 결혼식 공개하며 ‘시어머니의 사랑’ 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큰아들의 결혼식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1년 전, 서울 잠실의 롯데 시그니엘에서 진행된 결혼식의 감동적인 현장을 담고 있다.

생화로 장식된 버진로드와 천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여에스더는 나레이션을 통해 “리허설인데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었다”며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며느리 너무 예뻐요”
시어머니 여에스더의 무한 애정

영상 내내 여에스더는 며느리를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뒷모습만 봐도 너무 예쁘다”, “제일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연신 감탄하며, “성격도 밝고 웃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신부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서울의대 85학번 중 최고 미남이신데, 지금도 멋지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너를 행복하게 해주는 시어머니가 될게”

결혼식에서 여에스더는 마이크를 잡고 신혼부부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나 욕심 많은 사람이야. 그래서 너한테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
내가 모자라도 많이 이해해주고,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할게.”

진심이 묻어나는 축사에 하객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에스더의 정갈하고 고전적인 한복

연두빛 계열의 연한 민트톤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었으며
잔잔한 패턴 없이 솔리드한 컬러감을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 연출한 여에스더의 혼주 한복이었습니다.

모든 사진 출처: 에스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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