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도 강황도 아니었다.." 치매 걱정하는 60대가 주목할 식재료 1위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아른거리고 뇌 건강이 걱정된다면 평소 식단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일상에서 접하는 식재료 가운데 오메가-3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은 신경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검증된 영양 성분을 갖춘 대표 식재료 세 가지와 효능을 올리는 올바른 섭취법을 제대로 알아본다.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아 뇌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알파리놀렌산 성분은 뇌 활성화를 돕고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축적을 막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열과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하므로 가열을 최소화하고 짠 기름은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황의 핵심 노란색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거쳐 뇌 세포의 강도를 유지해 준다.

커큐민은 단독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다소 낮아 후추의 피페린 성분이나 기름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고용량 보충제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카레나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향신료로 곁들이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다량 들어 있어 뇌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뇌 신경 전달 과정을 돕고 기억력 저하를 방지한다.

지방 함량과 열량이 높아 하루에 약 28g 정도인 한 줌 분량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들깨와 강황, 호두는 뇌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지녔지만 특정 질환을 완치하는 기적의 약은 아니다.

견과류 알레르기나 약물 복용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패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함께 병행해야 치매 예방과 건강한 뇌 환경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