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자전적 유튜브 3부작 화제…"인간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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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개인 유튜브 채널('강기정TV')을 통해 공개한 세 편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강 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인 지난 4∼6일 자신의 육성이 담긴 세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 편의 영상은 화려한 연출 없이 강 시장의 목소리만으로 담담한 어조로 구성됐다.
영상은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내용의 '중간성적표', '시장의 책임감', '그럼에도' 세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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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진심 영상 [강기정 시장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yonhap/20251014104130419tdgw.jpg)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개인 유튜브 채널('강기정TV')을 통해 공개한 세 편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치적 수사나 성과 홍보 대신,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초심을 담담히 고백한 내용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는 평가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강 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인 지난 4∼6일 자신의 육성이 담긴 세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 편의 영상은 화려한 연출 없이 강 시장의 목소리만으로 담담한 어조로 구성됐다.
영상은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내용의 '중간성적표', '시장의 책임감', '그럼에도' 세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 '중간성적표'에서 강 시장은 스스로 지난 3년의 임기를 솔직히 평가했다.
그는 "AI(인공지능), 미래차, 복합쇼핑몰,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많은 씨앗을 심었다"며 "시민이 아직 체감하지 못하더라도, 변화는 분명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술과 담배를 끊고, 글과 운동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인간적인 고백도 이어졌다.
두 번째 '시장의 책임감'에는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에 대한 소회가 담겼다.
논란이 된 돌출발언, 민생회복 소비쿠폰 차별 사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등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그는 "정치인은 말을 가려야 한다는 말도 옳지만, 때로는 솔직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솔직한 각오를 전한 것은 시민들에게 그만큼 진심을 전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말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고 뼈아픈 일"이라며 "일을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모두 책임을 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 '그럼에도'에서는 강 시장의 각오가 엿보인다.
그는 학생운동과 시민운동 시절을 떠올리며 "법과 제도를 바꿔 사회를 바꾸고 싶었다"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시장으로 남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강 시장의 영상에는 시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화려한 정치인의 모습보다, 진심을 전하고 싶은 '인간 강기정'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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