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특산물 마케팅 투어'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여행사는 투어 1회당 최대 66만 원(부가세 포함)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지원금은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구매 실적 확보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여행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영주시는 이번 마케팅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유통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 투어는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물놀이 체험과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마케팅 투어와 연계할 경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