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에 이런 SUV도 있었지” 하는 이들이 있다. 2005년 나온 쌍용 카이런은 렉스턴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든 중형 SUV로, 디젤 프레임 구조를 갖춘 정통파 모델이었다.

렉스턴을 바탕으로 만든 SUV
카이런은 쌍용의 대형 SUV 렉스턴 뼈대를 공유해 만들어졌다. 사다리형 프레임에 디젤 엔진을 얹어 험로와 견인에 강했다. 렉스턴보다 조금 작고 값이 낮아 접근이 쉬운 편이었다.

개성 강한 디자인
독특한 뒷모습과 곡선 많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다만 프레임 SUV 특유의 튼튼함과 디젤의 낮은 연료비는 실사용자에게 장점으로 꼽혔다. 시골길과 장거리에 어울린다는 평이었다.

단종 뒤 중고로만 남다
2011년 단종돼 신차로는 더 볼 수 없다. 프레임 SUV라 기본 내구성은 좋지만 연식이 쌓인 만큼 상태 확인이 중요하다. 디젤 SUV를 저렴하게 찾는 이들이 여전히 눈여겨보는 모델이다.

렉스턴의 뼈대를 물려받은 정통 디젤 SUV 카이런이었다. 튼튼한 중고 SUV를 찾는 이들에게 한 번쯤 떠오르는 이름이다.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