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5천 송이 장미가 선사하는 선물”
서울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 축제

싱그러운 5월의 햇살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장미 명소,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이 화려한 꽃궐로 변신합니다. 오는 5월 16일, 과거 유휴공간에서 이제는 지역의 소중한 랜드마크로 거듭난 이곳에서 ‘제5회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약 1만 1,700㎡의 부지에 55종, 5만 5,000여 송이의 장미가 군락을 이루며 내뿜는 향기는 종교와 세대를 넘어 모두에게 '마음의 정원'이 되어줍니다. 주민들이 직접 일구고 가꾸어 온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번 축제의 매력 포인트를 5가지 핵심 요약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5만 5,000송이 장미가 만드는
‘도심 속 비밀 정원’

대현산 장미원은 방치되었던 공간을 주민들의 애정으로 되살린 특별한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55종의 다채로운 장미들이 붓으로 정성스레 그린 듯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5월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촘촘하게 식재된 장미 군락 사이를 걷다 보면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될 만큼 깊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입니다. 2021년 첫발을 뗀 이후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며 성동구를 대표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웃들이 직접 준비한 축제인 만큼, 화려한 상업 축제와는 또 다른 따뜻한 정과 환대(Hospitality)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오감을 깨우는
‘장미원 속 문화 예술 공연’

장미 향기가 가득한 정원 곳곳에서 감미로운 선율이 흐릅니다.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가 오월의 공기를 채우고, 감성 보컬의 무대와 아이들을 위한 마술 벌룬쇼가 이어집니다. 식전 행사로 펼쳐지는 기타 연주와 장구난타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정성껏 준비된 플리마켓 에서는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소소한 쇼핑과 체험을 즐기는 기록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가벼운 꽃나들이’

대현산 장미원은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논골사거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새하얀 소나무 숲길처럼 평온한 장미 정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반나절 여행 코스가 되어줄 것입니다.
제5회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방문 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 (대현산 장미원)
축제 일시: 2026. 05. 16(토) (공연 및 체험은 오전 11시 ~ 오후 2시 중심)
교통편: 논골사거리에서 성동02번 마을버스 탑승 → 구립금봉어린이집·또또와마트 정류장 하차
입장료: 무료
방문 타이밍: 축제 당일 공연은 오후 2시경 마무리되지만, 장미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한적하게 꽃 사진을 찍고 싶다면 축제 시작 전인 오전 이른 시간이나 해 질 녘 방문을 추천합니다.

사진 명당: 55종의 다양한 품종이 모인 만큼, 장미의 색감이 겹치는 경계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의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에티켓: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소중한 정원인 만큼, 꽃을 꺾거나 산책로를 벗어나는 행동은 삼가 주세요. 머문 자리를 깨끗이 하는 배려가 축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붓으로 빚어낸 듯한 5만 송이 장미의 향연, 대현산 장미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연과 이웃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입니다. 화려한 장미꽃들 사이에서 흐르는 음악 소리와 함께 5월의 찬란한 순간을 기록해 보세요.
이곳은 당신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도심 속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정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주말, 대현산의 장미 향기 속으로 소풍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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