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서한결, 정우연 고백 거절 “난 너한테 오빠였어”

백아영 2023. 5. 29.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한결이 정우연의 고백을 거절했다.

2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채영은(조미령)이 강세나(정우연)가 하진우(서한결)에게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고 경악했다.

잠옷을 입은 채 입술을 내민 사진을 확인한 채영은은 경악, 하진우에게 강세나와 사귀는 것인지 추궁하고 하진우는 채영은과 하윤모(변우민)에게 강세나가 고백했다고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한결이 정우연의 고백을 거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채영은(조미령)이 강세나(정우연)가 하진우(서한결)에게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고 경악했다.

이날 채영은은 우연히 강세나가 하진우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게 된다. 잠옷을 입은 채 입술을 내민 사진을 확인한 채영은은 경악, 하진우에게 강세나와 사귀는 것인지 추궁하고 하진우는 채영은과 하윤모(변우민)에게 강세나가 고백했다고 밝힌다.

하진우가 “오늘 만나서 제 마음 확실하게 하겠다”고 하자 채영은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잠옷 바람에 주둥이를 죽 내민 사진을 보냈단 말이야 망측스럽게? 하긴 엄마가 기본이 안 돼있는데”라고 분노한다.

그날 저녁 하진우는 있는 그대로 말하라는 강세나에게 “나는 너한테 오빠였어 세나야. 어려서부터 어른들 우리만 보면 남매 같다고 난 널 여동생처럼, 난 그랬다”며 강세나의 고백을 거절한다. 이에 강세나가 “크리스마스이브 같이 보낸 건?”이라고 하자 하진우는 “우리 둘만 있던 거 아니잖아. 보육원에 봉사활동 갔다가 뒤풀이 할 때 네가 온 거다. 여자친구 자격 아니었던 거 알잖아. 부모님들도 친한 사이시고 너랑 나도 남매처럼”이라고 한다. “남매란 말 좀 그만해. 우리 남매 아니야”라고 정우연이 소리치자 하진우는 “그래. 더 솔직하게 말하면 예전에 해인이 기억나니?”라고 해 강세나를 놀라게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우한테 넌 그냥 동생이야 세나야”, “솔직하게 말하라며 말을 왜 이렇게 끊어 ㅋㅋㅋㅋㅋㅋㅋ”, “지밖에 모르는 강세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