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00과 함께한 유럽 ) 스위스 - 인터라켄 (스압)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당일치기 다녀온 기록을 남겨봅니다.
해 뜨는 밀라노
7시 5분 바젤행 기차
오늘 탈 녀석
사내는 깔끔합니다. 강제로 마주 보는 좌석
자다 일어나는 스위스 국경을 넘어서 풍경이 확 바뀌어 있네요.
첫 번째 목적지인 인터라켄 도착. 내리자마자 웅장한 산이 뙇!! 하고 있는데 멋집니다.
밖에서 본 인터라켄 역. 반대쪽은 슈퍼나 상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인터라켄의 목적지인 하더 쿨름(Harder Kulm)은 1,322m에 위치해있으며 간단히 말하면 전망대 같은 곳입니다.
저렇게 가파른 곳을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걸어서도 올라갈수 있는데 , 전 당일치기라 돈으로 해결..!
뭔가 스위스 스러워..
멋진 풍경을 보며 하더쿨룸 매표소 &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인터라켄 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더쿨룸에 내려서 본 풍경. 눈이 많아서 하늘이 하얗게 떠버리네요. 멋진 산맥과 마을이 참 스위스 쓰러워욯!
하더쿨룸 자체는 굉장히 작아서 , 한 바퀴 도는 정도라면 15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 멋진 풍경을 뒤로 사진을 찍느라 모두 정신이 없습니다. 전 점심쯔음에 왔는데 , 역광이어서 이곳은 무조건 오후 2-3시 이후에 오는 걸 추천합니다.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일단 시원한 맥주와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밥 먹고 너무나 멋진 풍경을 즐기다가 내려왔습니다.
사진 찍는 입장으로는 역광에 빛 컨트롤이 어려워서 흑흑.. 무조건 오후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