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 “김구라, 말 무섭게 해…다행히 그런 아들 없어”(‘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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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밀라논나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밀라논나는 "내가 한국에 반, 이탈리아에 반을 사니까 '라디오스타'를 잘 안 봤다. 이후 방송을 봤는데 김구라가 말을 너무 무섭게 하더라. 말을 뭉치로 던지는 것 같았다. '내가 저 뭉치를 맞으면 뭐라고 하지?'라고 생각하다가 늙으니까 배짱이 생겼다. 저 뭉치를 한 번 맞아볼까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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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밀라논나는 “내가 한국에 반, 이탈리아에 반을 사니까 ‘라디오스타’를 잘 안 봤다. 이후 방송을 봤는데 김구라가 말을 너무 무섭게 하더라. 말을 뭉치로 던지는 것 같았다. ‘내가 저 뭉치를 맞으면 뭐라고 하지?’라고 생각하다가 늙으니까 배짱이 생겼다. 저 뭉치를 한 번 맞아볼까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슬쩍 자료를 봤는데 자녀가 아들 둘이더라. 나 같은 자식은 없냐”고 묻자 밀라논나는 “다행히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이 “너무 좋겠다”고 하자 밀라논나는 “아니다. 나쁜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대스타가 없으니까”라고 농담했다. 이어 “김구라가 저렇게 눈이 선하게 생겼는데 츤데레겠다 싶었다. 내 좌우명이 ‘겪어보지 않고 평가하지 말자’다. 김구라를 겪어봐야겠다 싶어서 나왔다”고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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