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못 이겼다! 홈에서 파라과이와 2-2 무승부→우에다 극장골로 간신히 패배 모면
주도권 잡았지만 승리 실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일본이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친선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승리를 노렸으나, 파라과이의 저력에 밀려 패배 위기에 빠진 끝에 가까스로 비겼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를 잡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의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가졌다. 3-4-1-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오가와 고키를 원톱에 두고, 2선 공격에 도안 리츠과 미나미노 다쿠미를 배치했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한 파라과이와 맞섰다.
0의 행진을 벌이다가 전반 20분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상대 '에이스' 미겔 알미론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을 이뤘다. 전반 26분 오가와의 동점골로 승부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팽팽히 맞서다가 후반 19분 다시 뒤졌다. 디오고 고메스에게 실점하면서 1-2로 밀렸다. 경기 막판 극장골로 패배를 면했다. 후반 49분 우에다 아야세의 득점으로 2-2를 만들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며 최근 A매치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 9월에 치른 멕시코 원정(0-0 무승부)과 미국 원정(0-2 패배)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원정에서 북중미 팀들에 고전한 데 이어 홈에서 남미 팀의 벽에 막히며 주춤거렸다. 볼 점유율에서 52%-48%로 앞섰고, 슈팅(11-7), 유효슈팅(6-2), 키패스(10-6), 코너킥(6-1) 등도 우위를 점했지만 승리를 따낼 수는 없었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지만 공수 밸런스 불균형 속에 실속을 잘 차리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일본은 더 강한 상대와 만난다. 14일 '삼바군단' 브라질을 홈으로 불러들여 친선전을 가진다. 고전이 예상된다.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 2무 11패로 크게 밀린다. 최근 기술이 좋은 북중미와 남미 팀들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분도 열세 전망을 키우는 이유다.
한편, 한국은 같은 날 펼친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0-5로 크게 졌다. 공수 모두 밀리면서 5골 차 대패를 당했다. 홍명보호는 14일 파라과이와 홈에서 친선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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