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유망주 배준호, 잉글랜드 2부리그 2도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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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미드필더 배준호(사진)가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잉글랜드)의 다섯 골 차 대승을 이끌었다.
스토크 시티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8라운드 홈경기에서 포츠머스를 6-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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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이강인 리그 4호골 도전
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미드필더 배준호(사진)가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잉글랜드)의 다섯 골 차 대승을 이끌었다.
스토크 시티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8라운드 홈경기에서 포츠머스를 6-1로 격파했다.
전방 왼쪽 측면에 배치돼 풀타임을 소화한 배준호는 어시스트 2개를 추가했다. 4-1로 앞선 후반 6분 포츠머스의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 뒷공간을 공략한 배준호는 왼발 크로스로 토머스 캐넌의 득점을 도왔다. 2분 후에는 앤드루 모런의 득점에도 이바지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올라온 배준호는 페널티아크로 침투하는 모런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전달했고, 모런이 오른발 강슛으로 6-1 대승을 완성하는 골을 터뜨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배준호에게 8.69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올 시즌 아홉 차례 공식전에 출전한 배준호는 득점 없이 어시스트 3개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스토크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3승 5패가 된 스토크 시티는 리그 15위에 올랐다. 엄지성이 72분간 전방을 누빈 스완지 시티는 원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3승 2무 3패가 된 스완지 시티는 챔피언십 12위에 자리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주말 정규리그 무대에서 ‘리그 4호골+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새벽 3시45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즈 리비에라에서 OGC 니스와 2024-2025 리그1 7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PGS는 이번 시즌 개막 6경기 무패(5승 1무·승점 16·골득실 +15)를 내달리며 AS모나코(승점 16·골득실 +9)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히 PSG는 6경기 동안 20골을 쏟아내며 경기당 3.33골의 무서운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강인은 니스를 상대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경기(2-1 승)와 컵대회 1경기(3-1 승)를 치러 득점은 따내지 못했지만 모두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다만 2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무너지며 이번 시즌 첫 패배의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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