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 신랑과 장난꾸러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탈 도시를 계획하고 시골에서 살기로 하고 이사 온 지 1년 9개월 발품을 팔아 맘에 드는 땅을 발견한 지 1년 7개월 만에 드디어 내 집 짓기를 시작했어요.
내 집 짓기를 성공한
롯데하이마트 름밤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화이트 거실
저희 집에 들어오자마자 처음 보이는 거실이에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한 만큼 거실만큼은 최대한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아이들 물건이 알록달록한 게 많다 보니 거실 만이라도 화이트로 지키고 싶었어요.
이사 오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대면형 주방이에요.
카페 느낌의 주방 느낌을 주고 싶어서 냉장고도 새롭게 바꿔봤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폴딩 도어를 활짝 열어서 카페 공간으로 변신하고는 했어요.
눈이 오고 겨울이 되니 풍경이 또 한차례 달라졌어요. 초록 마당 대신 새하얀 마당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계단 밑의 공간은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작업실이에요.
장난감을 갖고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종이접기를 하기도 합니다.
안방 침실
안방 침실에도 미니멀하게 침대 두 개만 두어서 오로지 쉼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어요.
안방 앞에는 테라스를 만들어서 언제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 침실
아이들 침실도 마찬가지로 따스한 느낌의 원목 침대 두 개만 두어서 잠을 잘 때는 편안한 동화책 한두 권을 읽다가 잠에 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말에는 빔을 쏴서 침대에 누워 온 가족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도 해요.
욕실
저희 집 욕실은 건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건식으로 사용하다 보니 한결 쾌적합니다.
욕조가 있는 쪽만 살짝 단차를 주어 이용하니 건식 화장실이 더 잘 유지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