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일본 언론 "강제동원 공탁금 수령 항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외교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취임 후 처음으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를 이어갈 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취임 후 처음으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를 이어갈 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본 매체에서는 가미카와 외무상이 강제동원 피고기업인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이 한국 법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급된 것에 대해 항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3380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화냐, 수사냐" 정부는 강온책?‥"이성 잃은 탄압"
- 서울 대설주의보 발령, 최고 8cm 출근길 폭설 비상
- [단독] '상가 관리비·골프비 대납'‥하은호 군포시장 김영란법 위반 의혹
- [단독] 기초수급 중도 탈락 역대 최다‥다시 사각지대로?
- [단독] "3살짜리 손주 같아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번엔 '성추행' 의혹
- "5년간 뒷바라지 억울해서‥" 황의조 형수 돌연 '협박' 인정
- 윤곽 드러내는 여야 비례 위성정당‥이번에도 '의원 꿔주기' 불가피
- 여객기 내에서 보조배터리에 '불'‥연기 자욱했던 '공포의 비행'
- 호주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사망, 태권도장 사범
-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당 대표에 "경험 많은 당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