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일본 언론 "강제동원 공탁금 수령 항의"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2.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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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취임 후 처음으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를 이어갈 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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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한일 외교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취임 후 처음으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를 이어갈 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본 매체에서는 가미카와 외무상이 강제동원 피고기업인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이 한국 법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급된 것에 대해 항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33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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