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토대 구축 ‘인공지능의 아버지’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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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신경망 연구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토대를 마련한 존 홉필드 미국 프린스턴대학 명예교수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AI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홉필드와 힌턴 모두 신경망 연구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든 학자로 꼽힌다.
힌턴은 토론토대 교수로 일하면서 AI 업체 DNN 리서치를 세웠고, 2013년 구글에 기업을 넘기면서 구글 부사장 겸 엔지니어링 펠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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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정보처리 방식 본떠 설계한
인공 신경망 연구로 전기 마련
AI 분야 노벨상 수상자 첫 배출
힌턴 “통제 불능 위협 우려해야”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신경망 연구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토대를 마련한 존 홉필드 미국 프린스턴대학 명예교수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AI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신경망은 뇌의 신경세포(뉴런)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본떠 설계된 컴퓨터 구조다. 홉필드와 힌턴 모두 신경망 연구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든 학자로 꼽힌다.

힌턴은 이날 수상 직후 전화 기자회견에서 “매우 놀랐다.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AI가 “인간을 체력 면에서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지적 능력 면에서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보다 똑똑한 것이 있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힌튼은 AI 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여러 가지 가능한 나쁜 결과, 특히 이것들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는 위협에 대해서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스웨덴크로나(약 13억4000만원)을 절반씩 나눠 갖는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이동수·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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