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뒤흔든 국민첫사랑 배우의 반전 근황

아라가키 유이

일본에서 '국민첫사랑'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배우 아라가키 유이. 현재까지도 변치 않는 외모로 배우는 물론 가수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배우로 나날이 성장 중인 아라가키 유이가 최근 페시티에 관한 영화로 돌아왔다. 극중 그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욕' 아라가키 유이
올바른 욕망이란? 영화 '정욕'
'정욕'의 한 장면. 사진제공=해피송

영화 '정욕'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5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아사이 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아사이 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인 '정욕'은 개인의 욕망과 취향에 대한 다양성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누적 판매 50만부를 돌파하면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요시유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사토 간타, 히가시노 아야카, 이와세 료 등이 출연했다.

극중 이나가키 고로는 사회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믿는 검사 데라이 히로키로 변신해 냉철한 모습을 소화한다. 아라가키 유이는 세상과 단절을 선택한 기류 나쓰키 역을 맡았고, 이소무라 하야토는 사사키 요시미치 역으로 각각 등장해 이야기를 완성한다.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사토 간타, 히가시노 아야카, 이와세 료 / 수입 배급: 해피송 / 러닝타임: 134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5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