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윤여정 없는 식당 예능, 눈치 안 봐도 돼"

윤성열 기자 2023. 2.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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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한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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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CJ ENM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한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tvN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연출 나영석·장은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서진은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것에 대해 "나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누구 밑에서 일할 순 없다"며 "이번 기회에 오랜 시간 고민해서 독립을 하게 됐다. 누구 눈치보지 않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윤여정 사장님이 없어서 힘든 점은 없었느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너무 좋다. 내 맘대로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눈치를 안 봤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쳐 종업원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다.

'서진이네'는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가 새롭게 준비한 식당 예능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김밥, 핫도그, 라면 등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에 도전장을 던진 멤버들의 모습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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