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그래비티(2013)

지구로부터 372마일,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공간.
그러나 만약, 그 곳에 혼자 남겨진다면?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
우주에 떠도는 인공위성 잔해물과 부딪히면서 스톤 박사와 우주선을 연결하는 로봇 팔이 부러지고 만다.
우주의 미아가 된 채 홀로 남겨진 지금, 스톤 박사는 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2. 인터스텔라(2014)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점점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대체할 인류의 터전을 찾기 위해 새롭게 발견된 웜홀을 통해 항성간(Interstellar) 우주 여행을 떠나는 탐험가들의 모험이 연대기 순으로 그려진다.

3. 마션(2015)

삼시세끼 화성편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전세계가 바라는 마크 와트니의 지구 귀환!
그는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4. 콘택트(1997)


"시인이 왔어야 했어.(They should have sent a poet.)"


어린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던 앨리 애로위는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던 소녀였다.
수재과학도로 성장한 그녀는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낭비다’라는 신념으로, 진리 탐구의 영역을 우주로 넓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찾아내는 것을 궁극적 삶의 목표로 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그녀는 드디어 베가성(직녀성)으로부터 정체 모를 메세지를 수신받게 된다.
메세지의 신호를 해독한 결과 은하계를 왕례할 수 있는 운송 수단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도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전세계는 이 설계도로 인해 희망과 두려움 속에 휩싸인다. 새로운 천년 왕국이 도래할 것인가, 아니면 아마게돈의 대 혼돈이 시작될 것인가?

5.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역대 최고의 SF영화, 모든 SF영화의 바이블
- 미국 영화 연구소

이 영화는 감히 완벽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이었던 60년대에
아날로그 기술만으로 우주 공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인류의 시작무렵, 아직까지 원숭이의 형태였던 인류에게 어느날 모노리스(검은 돌기둥)가 나타나
인류의 진화를 촉진시킨다.
시간이 흘러 1999년, 플로이드 박사는 특이한 자기장을 지닌 물체인 TMA-1을 조사하러
달의 뒷면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발굴 후 햇빛을 받은 TMA-1은 갑자기 강렬한 전파 신호를 목성으로 내보내고..
2년 뒤 목성 탐사를 위해 디스커버리 호가 선장 데이비드 보먼과 프랭크 풀, 그리고 동면한 과학자 3명과 HAL9000 컴퓨터를 태우고 18개월간의 항해를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