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미경 은평구청장 '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자 압수수색

오보람 2022. 9. 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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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21∼22일 이틀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 비서를 통해 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로 고발당했다.

김 구청장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찰은 6월에도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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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서울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21∼22일 이틀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 비서를 통해 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로 고발당했다.

압수수색은 사과 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진 관련자들을 상대로 이뤄졌다. 김 구청장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찰은 6월에도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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