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진호, ‘아는 형님’ 불명예 하차…“녹화분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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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결국 '아는 형님'에서 하차한다.
14일 JTBC 측은 "이진호가 이번 주 녹화부터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기존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3년 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합류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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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JTBC 측은 “이진호가 이번 주 녹화부터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기존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3년 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합류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당시 ‘아는 형님’ 측은 이진호 합류에 대해 “300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이진호는 형님학교의 포맷과 어울리는 것은 물론 형님들과 함께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 수사를 앞두고 불법 도박을 실토하면서 프로그램의 최대 민폐남이 됐다.
이진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린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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