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부 코스프레였다” 6년만에 혼인신고한 배우 부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박훈은 태양의 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블랙의 신부, 왓쳐, 아무도 모른다, 60일 지정생존자, 쌈 마이웨이, 사운드트랙#1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한산: 용의 출현, 한산 리덕스,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배우 박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이고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대풍수,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조선로코 녹두전, 아무도 모른다, 우월한 하루, 사운드트랙#1, 사냥개들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영화 몽실 언니, 후궁:제왕의 첩,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2023년 배우 박민정은 남편 박훈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만에 혼인신고. 중년의 신혼부부. 그동안은 부부 코스프레였음. 사진은 구청의 서비스'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훈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두 사람은 6년이 지나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고 팬들과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사운드트랙#1’, ‘사냥개들’ 등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드라마 사운드트랙 #1'에서는 부부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찐 부부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박훈은 2024년 영화 하얼빈을 공개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