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테슬라 전기차 2대 화재..'극우 옹호' 머스크 때문?

디지털뉴스팀 2025. 2. 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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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드레스덴에서 이틀 연속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9일(현지시각) 드레스덴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5분쯤 드레스덴 시내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날 새벽 1시 20분쯤에도 수백 미터 떨어진 도로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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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화재 [연합뉴스]

독일 동부 드레스덴에서 이틀 연속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9일(현지시각) 드레스덴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5분쯤 드레스덴 시내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날 새벽 1시 20분쯤에도 수백 미터 떨어진 도로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불이 난 차량에서 '나치를 멈춰라'라고 적힌 스티커가 발견됨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두 화재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오는 23일 독일 총선을 앞두고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을 전폭 지원해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도 팔을 쭉 뻗는 '나치식 인사'로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는 테슬라 신차 판매가 급감하고 중고차 시세도 급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고차 플랫폼 아우토스카우트24의 영업 책임자 슈테판 슈네크는 테슬라가 높은 할인율로 중고차 시장에 나온다며 "우리는 그걸 '일론 효과'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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