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서 대형 도마뱀 탈출‥3시간 만에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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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마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1미터 가량의 도마뱀이 주인 손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주민이 산책 중에 기르던 테구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김포시는 낮 12시 반쯤 "1m 크기의 대형 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의 한 아파트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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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마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1미터 가량의 도마뱀이 주인 손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주민이 산책 중에 기르던 테구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김포시는 낮 12시 반쯤 "1m 크기의 대형 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의 한 아파트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포획에 나선 소방 당국은 신고 3시간 만에 탈출한 도마뱀을 잡아 주인에게 돌려줬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05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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