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PGA 챔피언십 첫날 막판에 무슨 일이?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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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주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맥길로이는, 그러나 첫날 경기에서 난조를 겪으며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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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주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맥길로이는, 그러나 첫날 경기에서 난조를 겪으며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았다.
맥길로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클럽(파70·7,39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6개를 쏟아내(4오버파 74타)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날 조던 스피스(미국), LIV 골프 멤버 존 람(스페인)과 동반 샷 대결한 맥길로이는 10번홀(파4) 티샷을 러프로 보낸 여파로 보기로 시작했지만, 바로 11번홀(파4) 핀을 직접 공략한 1.8m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파 행진한 맥길로이는 후반 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는 바람에 보기를 적었고, 다시 5번홀(파3) 9.6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븐파 30위권을 달리던 맥길로이는 막판에 보기 4개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어프로치 샷이 흔들린 데다 퍼트까지 따라주지 않았다.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139위(35.7%), 그린 적중률 공동 55위(66.7%), 퍼트 수 공동 132위(34개), 스크램블링 공동 148위(16.7%)로 하위권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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