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떡하나…SON 이어 매디슨까지 무릎 부상→시즌 아웃 유력, "유로파 결승 출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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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3-1로 이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토트넘이지만 UEFA 소속 구단 중 유일하게 북극권에 위치한 보되 홈경기장은 AS 로마, SS 라치오, 아스널 등 내로라하는 팀들조차 고전한 '지옥의 원정'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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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핫스퍼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5분 윌손 오도베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전반 28분 재러드 보언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경은 이제 오는 9일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FK 보되/글림트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향한다. 1차전에서 3-1로 이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토트넘이지만 UEFA 소속 구단 중 유일하게 북극권에 위치한 보되 홈경기장은 AS 로마, SS 라치오, 아스널 등 내로라하는 팀들조차 고전한 '지옥의 원정'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더욱 문제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32)이 발 부상으로 빠진 데 이어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28)마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애초 경미한 부상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것과 달리 정밀검사 결과는 다소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이대로 매디슨의 시즌이 끝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는 같은 날 "매디슨이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 이후 인터뷰에서 "(매디슨의 무릎 부상 정밀검사 결과는) 좋지 않아 보인다. 기다리고 있고 내일쯤 확실한 진단이 나올 것 같다. 두고 봐야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희망적 상황은 아니다. 우선 기다려볼 생각"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도미닉 솔랑케의 경우 보되전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랑케의 몸 상태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결장했지만 보되전에는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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