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3년만 강간 혐의 벗었다, 가수 복귀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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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약 3년 만에 강간 혐의를 벗었다.
11월 21일 김건모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A씨가 김건모를 상대로 제기한 재정 신청(검사 불기소 결정 시 불복하는 절차)은 11월 4일 기각 처리됐다.
김건모는 2016년 유흥주점원 A씨를 강간한 혐의로 2019년 12월 피소됐다.
이에 김건모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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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건모가 약 3년 만에 강간 혐의를 벗었다.
11월 21일 김건모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A씨가 김건모를 상대로 제기한 재정 신청(검사 불기소 결정 시 불복하는 절차)은 11월 4일 기각 처리됐다.
김건모 측은 "이번 사건이 마무리된 만큼 가수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건모 본인의 가수 활동 재개 의지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2016년 유흥주점원 A씨를 강간한 혐의로 2019년 12월 피소됐다. 이에 김건모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2년여 동안의 조사 끝에 지난해 11월 김건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항고했지만 올 6월 기각 판결을 받았다. A씨는 강용석을 변호사로 선임해 재정 신청을 했으나 11월 4일 재차 기각 결정을 받았다.
김건모 측은 피소된 후 성폭행 의혹에 대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해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했다"며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건모는 2019년 10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2년 8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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