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타박상' 이정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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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 통증 탓에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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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 통증 탓에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이정후는 10, 11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가 오늘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고, 한층 나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해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중견수로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기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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