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타박상' 이정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김희준 기자 2024. 5. 1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 통증 탓에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버=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현지시각)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뜬공 아웃되고 있다. 2024.05.09.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 통증 탓에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이정후는 10, 11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가 오늘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고, 한층 나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해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중견수로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기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