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의 기적' 율희의 다이어트, 이게 바로 핵심!

가수 율희가 과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굶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사진=율희 SNS

그녀는 한때 굶는 다이어트를 자주 시도했지만, 체력 저하와 기초대사량 감소, 그리고 요요현상까지 경험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이러한 방식은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율희는 "단순히 체중 감량이 아닌 군살 제거가 다이어트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단기간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산 당시 82kg이었던 율희는 이후 49.7kg까지 감량하며 무려 30kg 넘게 감량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율희는 하루 한두 끼를 맛있게 먹는 대신 공복 시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방식을 추천했습니다. 이는 '간헐적 단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먹는 시간을 조절해 체중을 관리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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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은 최근 연구 결과에서도 체중 감량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면서 살이 찌게 되는데, 먹는 시간을 줄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공복 시간은 12시간에서 16시간 등 다양하며, 초보자라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율희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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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을 처음 시작하면 무기력함이나 두통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율희는 많이 걷거나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등 운동을 통해 극복했다고 전했는데요.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시간 연속으로 걷기보다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걷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율희 SNS

한편, 율희는 2018년 5살 연상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으나 이혼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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